한국화장품제조, 생산영역 확대로 성장 모색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과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취득을 완료, 제품개발·생산 영역 확대를 통한 성장을 본격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의약외품과 동물용의약외품 등에 대한 제조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피부질환을 포함해 항염·항균 등의 효과·기능을 보유한 제품군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특히 의약외품은 구강청결제·손 소독제처럼 일상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고 상처를 비롯, 피부의 부분 치료나 보조요법 효능이 있는 제품군이 포함돼 있어 한국화장품제조의 연구개발·생산 능력을 극대화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물용의약외품 분야는 연약한 피부의 반려동물을 위해 자극을 최소화해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2년 설립한 (주)한국화장품제조는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OEM·ODM 사업 전개를 포함해 뷰티 비즈니스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화장품·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통과, 엄격하게 관리하는 OTC 제품을 제조·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연구소